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/애니메이션/에피소드 가이드 (문단 편집) === 13화: 종언제, 오다!(정신이 드니 마지막 회에요) (終焉帝、来る!(気がつけば最終回です)) === ||||<:> {{{#FFFFFF 13화. 종언제, 오다![br](정신이 드니 마지막 회에요)}}} || ||<:> 각본 ||<:> 야마다 유카 || ||<:> 콘티 ||<:> 타케모토 야스히로 || ||<:> 연출 ||<:> 미요시 이치로, 사와 신페이 || ||<:> 작화감독 ||<:> 마루코 타츠나리, 오카무라 코헤이, 이케다 쇼코 || ||<:> 방영 ||<:> 2017년 4월 6일 || ---- 한편 칸나는 사이카와네 집에 놀러 가다가 공원에 핀 [[냉이]]꽃을 본다. 꽃말 사전을 들고 공원에서 칸나와 만난 사이카와의 말에 따르면 냉이꽃의 꽃말은 '당신께 내 모든 걸 바치겠습니다. 토르는 고바야시에게 커피를 타 주고 오므라이스 재료를 사러 상가에 들렀다가 통로 방향에 놓인 TV에서 아나운서가 쥐의 수명은 1년~2년 정도라고 말하는 걸 본다. 그리고 '이세계에서 드래곤들이 벌이는 전쟁에 참가해야 한다면', '집에 돌아가고 싶어진다면', '고바야시가 토르보다 먼저 죽는다면'이란 마음 속 외침을 듣다가 하늘로 떠오르고, 집으로 데리러 온 아버지 '종언제'와 마주친다. 종언제는 토르에게 여기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한 뒤 망토로 토르를 둘러싸고 이세계로 돌아간다. 마침 인간형인 채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오른 칸나를 포함한 다른 드래곤들도 종언제의 기척을 느꼈다. 집에 돌아온 칸나는 토르가 이세계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하며, 고바야시는 커피잔을 보면서[* 토르가 커피를 따라준 잔이다.] 쓸쓸함을 느낀다. 다음 날, 고바야시는 칸나를 깨우고 전자레인지로 커피를 타다가 데우던 우유를 쏟았다. 그 날 일이 늦게 끝나서 고바야시는 도시락을 사 왔고, 집안일을 맡으면서 쌀을 씻고 전기밥솥 쓰는 법을 칸나에게 가르쳐줬다. 칸나가 신경쓰였던 고바야시는 잔업이 늦어진 날에 칸나를 사이카와네 집에서 재웠고 저녁에 술이나 마시자는 타키야의 제안을 사양하고 퇴근했다. 한편 잘 시간이 되자 칸나가 우울한 걸 눈치챈 사이카와는 말 없이 이마를 맞대고[* 평소였다면 보헤에에거렸겠지만 이 때는 눈치를 보고 행동했다.], 쇼타를 재운 루코아는 달을 보며 토르를 생각하며 파프닐은 온라인 게임[* 닉은 하데스7이다.]을 하다가 접속을 마쳤다. 그 날 퇴근한 고바야시는 사 온 도시락 봉지를 코타츠에 올려놓고[* 사이카와가 꺾어서 칸나에게 준 냉이꽃 한 송이를 칸나가 물컵에 꽂았다.], 그 때(12화) 오므라이스가 맛있다고 토르에게 말해줄 걸 그랬다고 생각했다. 다음 날 아침, 고바야시는 가출한 토르와 현관에서 만나지만 곧바로 토르를 다시 데리러 온 종언제와 마주친다. 종언제는 토르에게 이세계로 돌아오라고 명령하고, 이세계 주민인 드래곤은 이쪽(지구)에 간섭해선 안 된다고 말하며 그 동안 있었던 이변을 떠올려 보라고 말한다.[* 1화: 안개를 포효로 지우는 토르, 2화: 토르가 축지법(?)으로 소매치기를 잡는 장면.] 망설이던 토르를 보던 고바야시는 토르가 명령을 거절하려고 하자 대화에 끼려 하지만, 종언제는 죽기 싫으면 입 다물라며 손가락을 튕겨 고바야시의 안경테를 부러뜨린다.[* 만화에서는 종언제가 마법으로 꽃병의 물을 비우며 고바야시에게 경고를 했다.] 하지만 오기가 생긴 고바야시는 토르가 없을 동안 엉망이 된 집을 떠올리며 일어선 뒤, 토르를 데려가지 말라고 외친다. 널 죽이진 못하더라도 죽을 만큼 괴롭힐 수는 있고, 드래곤이 한 마리씩 넘어오면 나중에는 이세계로부터 지구를 침략하러 넘어오는 세력이 없으리라고 어떻게 장담하냐고 종언제가 말하자[* 이미 토르를 찾으러 칸나가 지구로 넘어왔고, 애니메이션판에서 다루지 않은 분량에서 드래곤을 없애려는 [[아자드]]가 지구로 넘어왔으니 애니판 13화 시점에서 종언제의 우려는 근거가 충분하다.]. 고바야시는 그건 토르 책임이 아니라고 말한다.[* 이 때 다른 드래곤들도 하늘을 한 번씩 본다.] 종언제로부터 '설마 토르를 좋아하나?'는 질문을 받았을 때는 그렇다고 답했다. 그러자 종언제는 여기는 비좁을 거라며 차원문을 열어 토르와 께 날아갔다. 종언제와 토르가 접전을 벌일 때 고바야시는 드래곤으로 변신한 칸나를 타고 쫓아온 뒤, '인간과 드래곤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'이라 말하며 딸을 믿어 보라고 외친다. 종언제는 "인정하지 않겠다...인간 따위, 같이 살아갈 수명조차 되지도 않는 주제에..."[* 드래곤은 인간보다 수명이 길어서 자연사할 경우 고바야시가 토르보다 먼저 죽을 가능성이 높다.]라 말하고 떠나며, 인간형으로 변신한 토르는 고바야시에게 뛰어들며 껴안는다. 얼마 후 고바야시는 토르·칸나와 함께 부모님을 찾아갔다. 따라간 토르는 언젠가 고바야시와 헤어지더라도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